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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댄] "쓸모없음을 쓸모 있음으로 만드는 게 업사이클입니다" 대표이미지
[모어댄] "쓸모없음을 쓸모 있음으로 만드는 게 업사이클입니다"
모어댄 최이현 대표 "재활용 불가능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까에서 출발""환경·사회문제 동시 해결이 윤리적 소비...사람들에게 메시지 주고파"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폐기물 가공·가방 제작과 관련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제품을 판매해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듭니다. 가장 쓸모없음을 쓸모 있음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업사이클입니다."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토크 콘서트 '에코 세바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어댄은 폐자동차 가죽시트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 사회적기업이다.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인들이 모어댄 제품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매출 10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월평균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품을 활용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가미한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최 대표는 "자동차에서 많은 폐기물이 나오는데 대부분 고철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에어백, 안전벨트, 의자 등 안전용품은 재활용할 수가 없다"면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다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소재를 재활용하는 것이 윤리적 소비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환경문제와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윤리적 소비"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끄집어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저희가 만든 가방을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이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 강연에 이어 친환경대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승현씨 가족의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김승현씨 아버지 김언중씨, 어머니 백옥자씨, 동생 김승환씨가 무대에 올라 살림 속 친환경 업사이클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기사 출처 URL : https://www.ajunews.com/view/20191023125457547
2019-11-11 | 조회 2
[현대차] 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업사이클 패션 선봬 대표이미지
[현대차] 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업사이클 패션 선봬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한 협업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 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기반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은 “지난해 개최된 스타일나이트 행사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타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이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먼저 업사이클링 할 폐소재로는 자동차 시트 연구와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 가죽을 사용했다. 자투리 가죽은 자동차 시트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현대트랜시스’로부터 공급받는데 기존에는 크기가 작거나 오염이 돼 폐기되는 것이었다. 의상 디자인은 미국 뉴욕 기반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제로+마리아 코르네호(ZERO+Maria Cornejo)’가 맡았으며, 총 15벌의 의상을 제작한다.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협업한 의상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제작되며 화려한 색 대신 지구 본연의 색이 사용한다.   특히 최근 자동차 시트 가죽의 품질수준이 높아지고 자동차 모델에 따라 시트가죽 디자인과 패턴이 다양한 만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패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동차 폐소재가 다양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전세계에 보여준다. ‘마리아 코르네호(제로+마리아 코르네호 대표 디자이너)’도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제작하는 의상은 시트 가죽 외에 사용되는 소재까지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단이 사용됐다”며 “이번 협업은 기존의 사물을 재창조하고 새로 상상하고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 만드는 작업으로, 이 과정에서도 최대한 자원을 적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산업에서도 폐기되는 직물과 소재가 큰 이슈”라며 “이번 작업에서도 남는 직물의 양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4개월 간 제작한 의상을 전세계 패션 피플의 이목이 집중되는 2020 S/S 뉴욕 패션위크 첫 날인 9월 6일 뉴욕 맨해튼 ‘퍼블릭 키친’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캡슐(소규모) 콜렉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타일(Re:Style)’은 다시, 새로움을 뜻하는 ‘Re’와 패션을 뜻하는 ‘Style’의 합성어로, 재활용이 힘든 자동차 폐소재에 패션을 가미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리스타일’ 행사에서 컬래버레이션 의상 외에도 페트병에서 채취한 재생섬유로 만든 티셔츠와 폐기되는 자동차 에어백을 소재로 만든 토트백도 선보인다. 특히 재생섬유 티셔츠에는 ‘Saving the planet in style(스타일 있는 지구 보호)’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제로+마리아 코르네호’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으로 판매한 후 수익금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마리아 코르네호’는 브랜드 설립 때부터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해온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로, 식물성 염료와 자연 친화적인 실크 등 화학제품 대신 지속 가능한 재료를 의상제작에 사용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기사 출처 URL : 패션비즈,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73946  
2019-11-11 | 조회 3
[수원 환경 매거진 - 참 좋은 수원을 만나다 10호]  버려지는 모든 것 앞에서 낯설게 머뭇거려 보기 대표이미지
[수원 환경 매거진 - 참 좋은 수원을 만나다 10호] 버려지는 모든 것 앞에서 낯설게 머뭇거려 보기
버려지는 모든 것 앞에서 낯설게 머뭇거려 보기   한밤중, 경비 아저씨는 긴 쇠꼬챙이를 들고 비닐 수거함을 뒤지고 계셨다. 쓰레기 분리배출장에서 마주친 경비 아저씨는 인사 대신 한탄부터 건네셨다.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경비 아저씨의 쇠꼬챙이에 집혀 올라온 것은 한 무더기의 쓰레기 집합체였다. 투명 비닐 속에 담긴 커피 찌꺼기, 치킨 뼈다귀, 양파 껍질, 플라스틱 용기 채 버려진 먹다 남은 편의점 도시락. 경비 아저씨는 처참하게 섞인 쓰레기들을 분리하신 후 증거 찾기를 감행하셨다. 문제의 주민을 찾기 위한 심야의 추적 릴레이.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잠시 후, 내가 분리수거를 마칠 무렵 경비 아저씨께서는 명백한 증거인 택배 송장을 찾아내셨다. 택배 송장! 그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증거였다. 하필 분리배출장이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구역 옆이어서 간간이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배출장의 사람들을 비추었기 때문에 배출장은 어쩐지 탐사 발굴 현장 같은 느낌을 주었다. "몇 호인지 찾았습니다!" "축하드려요!" 어처구니없지만 나는 그렇게 말했다. 경비 아저씨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대한 칭송이 담긴 감사라 둘러댄다면 어쭙잖겠으나 아무튼 이 지면을 빌려 나는 한 번 더 감사를 표해본다. 그러나 명백한 증거를 확보한 검사의 예리한 안경 렌즈처럼 안경테 매무새를 고쳐 잡으며 경비 아저씨께서 이어 하셨던 말은 속상했다. "그런데요, 이 사람들. 증거 들이대면 다음부턴 안 버릴 것 같죠? 아니요. 다음부턴 증거만 싹 버리고 또 버려요." 아저씨는 말없이 뒤처리를 하셨다. 나는 말을 더는 잇지 못했다. 산책을 핑계로 근처 공원까지 느리게 걸어가는 동안, 가을밤은 적막했고 쓸쓸했다.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아저씨의 하소연이 맴돌았다. 우리 자신이 한 명의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라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쓰레기를 매일 생산하며 살아간다. 사실, 쓰레기는 매우 정직하다. 쓰레기는 우리가 소비하는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한다. 쓰레기통이 우리의 하루를 열고 닫는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나부터도 매일 아침 회사에서의 시작을 빈 쓰레기통과 함께 시작한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그렇다. 출근하면 책상 아래에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사무용 휴지통이 귀하고 존엄한 노동력에 의해 보이지 않는 이른 아침마다 깨끗하게 비워져 있다. PC 바탕화면에도 쓰레기통은 산뜻하게 비워진 채로 새 하루를 나와 함께 출발한다. 하지만 몇 건의 회의와 잡무들이 폭풍우처럼 몰아치고 떠나는 오후 세시 경만 되어도 커피 종이컵, 세단기로 가기 직전의 서류 뭉치들, 각종 간식 포장용기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온갖 쓰레기가 최적화되어야 할 스마트폰 메모리와 하루치의 업무 스트레스처럼 난잡하게 쌓인다. 이 모든 쓰레기들은 다음날 출근 직전, 완벽하게 정리된다. 어디로 가는가, 그들은. 매거진 편집자로부터 분리수거의 ‘헛수거’라는 현장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면서도 비관과 냉소의 언어적 펀 fun이 담긴 표현을 듣고 나는 공감했다. 물론, 분리수거의 대안이 업사이클링이 될 수 있다는 미미하나 다분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박한 방향성과 논지에 대해서도 나는 공감한다. 그러나 소수의 공감만으로는 어림없을 만큼 세계는 이미 병들고 오염되었다. 여전히 투명 비닐 속에 그대로 커피 찌꺼기와 간밤 시켜 먹은 치킨의 뼈다귀를 섞어 버리고 거기에 양파 껍질과 온갖 쓰레기를 난삽하게 섞은 후 편할 대로 내다 버려 경비 아저씨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들이 원룸마다, 오피스텔마다, 아파트마다, 동마다, 구마다 넘쳐나는 한 일상 속에 업사이클링을 더해보자고 제안하는 힘은 지속할 힘을 머지않아 소멸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일상 속 업사이클링을 실천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버려지는 쓰레기 앞에서 잠시 ‘머뭇거려 보기’, 그 행위가 의미의 출발이다. 일상에서 분리배출 직전에 버려지는 갖가지 물품들 중 새로운 활용성을 도모할 수 있겠다고 아주 잠시의 생각만이라도 가져보도록, 쓰레기 앞에서 ‘머뭇거려 보는 일’, 그 잠시의 모멘트를 축적하기. 거기서부터 우리의 쓰레기 매립지는 쓰레기뿐 아니라 다른 가능성들을 매립하기 시작할 여지를 아주 조금이라도 갖게 될 수 있다. 폐자원 앞에서의 머뭇거림은 자원순환의 출발 지점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는 어떤 실천 방법이 있을까?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사업을 초기 단계부터 기획하고 추진했던 실무 담당자로서 먼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우선, 일상에서 쉽게 배출되는 폐소재에 대해 낯설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보라는 것이다. 폐섬유, 폐가죽의 업사이클링은 폐금속, 폐목재 가공에 비해 수작업의 접근이 비교적 쉽다는 점에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분야다. 버려지는 옷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버려진다는 관점을 먼저 풀어 헤치면, 가능성은 기능성과 함께 샘솟는다. 자녀들이 자라 더 이상 입지 못하는 옷들은 가족이 함께 여행했던 나라와 도시들의 지도 모양으로 오려져 세계 여행 지도 키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자투리 섬유를 가공하여 디자인 쿠션을 만들 수 있고 자투리 가죽을 오리고 틀을 만들어 미니 액자를 만들 수 있다. 폐섬유를 분쇄한 후 전통 소재인 닥죽으로 응고시켜 1인용 소파를 만든 사례는 전문 업사이클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에게서 나온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폐소재를 원천적으로 널리 활용 가능한 원자재로 업사이클링하는 것은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시도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산업적 방향에서의 업사이클링은 폐소재의 원자재화 R&DB에 성공해야 한다는 어려운 미션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폐소재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다종다양다각화되기 시작한다면,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의 저변이 확산될 것이고 업사이클 산업의 토양도 선순환될 내재적 힘을 갖게 될 것이다. 버려지는 모든 것 앞에서 낯설게 머뭇거려 보기는 그 시작이다.         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혁신팀 양수영 주임연구원   * 이 글은 수원시 환경정책과에서 발행하는 환경 매거진 <참 좋은 수원을 만나다> 10호 '기획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2018-10-01 | 조회 137
[스냅]패션뷰티업계 발빠른 업사이클 캠페인 행보 대표이미지
[스냅]패션뷰티업계 발빠른 업사이클 캠페인 행보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 최근 ‘재활용 대란’ 더해져 업사이클링 제품 주목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기능에 디자인이 더해진 업사이클링 제품 인기 최근 ‘재활용 제품 수거 대란’으로 큰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업사이클링 업체 수는 2011년 11개에서 2017년 기준 100개가 넘어 최근 6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업사이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뷰티업계에서도 친환경 및 업사이클링(재활용에 디자인적인 가치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마케팅 및 제품을 출시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잇따라 기업에서도 장기적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략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면서 “최근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능과 디자인이 담겨있고 소비자 스스로가 가치 소비에 참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폐기물에서 탄생한 패션 제품… 희소성과 함께 품질과 디자인도 뛰어나 ⓒ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아디다스X팔리 러닝화', 프라이탁 '트래블 백',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코오롱FnC 래코드 '업사이클링 점퍼팩' 과거에도 버려진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꾸준히 출시되어왔으나, 부족한 기술과 비용 부분에 있어서 디자인이나 품질적으로 일반 제품보다 못하다는 인식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가치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일반 제품 못지 않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5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파트너십을 체결,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2016년 11월 러닝화와 축구 유니폼을 첫 출시했다.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했다는 상징성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뛰어난 디자인으로 출시하자마자 완판되었다. 러닝, 축구에 이어 아웃도어, 오리지널스 등 팔리 라인을 전 카테고리로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향후 의류와 신발을 생산할 때 버진 플라스틱(석유가 원재료가 된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팔리 러닝화 한 켤레에는 평균 11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신발 갑피, 끈, 발목을 잡아주는 힐 카운터와 삭 라이너 등에 사용되었다. 아디다스는 팔리와 협업하여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병을 재활용하여 기능성 의류 및 신발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고자 만든 A.I.R전략(avoid: 방지, intercept: 차단, redesign: 재설계)을 실행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시 지속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더욱 늘려 환경혁신을 새로운 산업 기준으로 설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스위스 취리히의 프라이탁 형제가 설립한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프라이탁은 타폴린이라는 방수천, 자동차의 안전벨트, 폐자전거의 고무 튜브 등을 소재로 한 패션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가방의 주요 원단은 트럭 방수 덮개로, 자전거 폐 튜브와 폐차에서 수거한 안전벨트로는 가방 접합 부분과 어깨 끈을 만든다. 대부분 5년 이상 사용한 방수천을 사들여 제작하고 있는데 오히려 새방수천을 주문제작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은 소비자들이 사는 것은 프라이탁만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가치이기 때문에 이런 경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프라이탁의 모든 제품은 개별적인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2012년 이월상품으로 버려지는 옷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과 패션 소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런칭했다. 입지 않은 옷을 해체하고 조합하기 때문에 모든 상품은 소량 한정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래코드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의류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연을 위한 순환을 만들고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그 이상의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H&M은 패스트 패션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2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소재만 사용해 만든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라는 친환경 패션 라인을 선보였다.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재활용과 유기농 등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고급 패션을 구현하는 라인으로 올해는 촛대를 재활용한 액세서리, 그물망과 나일론 폐기물로 만든 드레스 등 다양한 고급 의상을 출시했다.  ▶ 뷰티 업계, 재생 원료 활용한 패키지와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 ⓒ (왼쪽부터 시계방향) 아디다스, 프라이탁,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러쉬 뷰티업계에서는 재생지, 재생 플라스틱 등 재생원료를 활용한 패키지와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환경 보호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는 용기 포장을 최소화해 환경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러쉬는 전체 제품의 약 62%가 별도의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마스크나 보습제를 담는 패키지인 블랙 팟 용기는 100% 분해되는 무독성 물질이다. 또한 제품을 제조할 때 나오는 유기성 폐기물도 그냥 버리지 않고 모두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기프트 세트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순면 재생지나 버려진 자투리나무로 만든 종이 등을 사용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시아 기프트 세트’는 아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영국 디자인 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샤워, 헤어, 페이셜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60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환경 훼손 없이 최고 품질의 안전한 제품으로 미국 바디케어 시장에서 18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 사용과 함께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종이 패키지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퓨어 캐스틸 솝’ 등 리퀴드 타입 제품의 용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자원 재활용 및 용기 생산 과정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재활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포장으로 패키지를 만들고, 제품 설명도 상자 안쪽에 인쇄하여 불필요한 자원 손실을 최소화한다.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선보인 '2018 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테디셀러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등을 기존 대비 약 2배 용량으로 선보였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그룹 '패브리커(Fabrikr)'와 함께 협업해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매장 '공병공간(空甁空間)'을 삼청동에 오픈했다. 매장의 바닥과 벽면 등 내외부 공간의 70%는 23만 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로 장식했고, 매장 곳곳에 식물들과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화병을 전시했다. 또한, 매장 중앙에는 공병 파쇄기를 비치해 소비자가 직접 공병을 파쇄하고, 리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냅:2018.04.18] 박지애 yspark@munhwa.com 출처 : http://zine.istyle24.com/Fashion/FashionView.aspx?Idx=37754&Menu=12&_C_=23069  
2018-08-03 | 조회 281
[월간조선]정부 신재생과 친환경 운운하지만, 플라스틱 대란이 보여준 우리의 현실… 외면받는 업사이클 산업 대표이미지
[월간조선]정부 신재생과 친환경 운운하지만, 플라스틱 대란이 보여준 우리의 현실… 외면받는 업사이클 산업
폐플라스틱 유럽에선 여러모로 유용해 이스라엘의 플라스틱 수거함. 사진=위키미디어 국내 폐플라스틱 수거 등에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한 환경부 등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다수의 아파트 등에서는 수거되지 못한 폐플라스틱 등이 쌓여만 가고 있다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재활용업체는 폐플라스틱 수거에서는 이렇다 할 이익을 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수거해 간 이유는 그나마 수익률이 높은 폐지 덕분에 적자를 감수하고도 수거해 간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폐지 가격이 폭락하면서 더 이상 이런 식의 수거가 불가해졌다는 것이다. 간과된 업사이클 산업의 미래  특히 올해 초 이미 미국과 영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규모를 축소한 중국의 행보에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즉 이번 대란 발생 수개월 전부터 이미 예견된 사안이었음에도 환경부는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음이 확인된 셈이다. 일본은 이미 작년 무렵부터 중국 외에 동남아로 폐플라스틱 수출활로를 확보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중국과 친하다는 이미지를 강조해 왔음에도 이번 대란을 막지 못했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 이후,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폐플라스틱 등의 재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에는 뒷전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외에서 폐플라스틱 및 음식물쓰레기 등을 재활용한 다양한 기술이 출시됐다. 이런 기술을 업그레이(Upgrade) + 리사이클(Recycle)을 합쳐 업사이클(Upcycle)이라 부른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의류, 신발은 물론 벽돌까지도 만들 수 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벽돌의 경우 일반 벽돌 대비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벽돌의 접착성도 우수해 건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미 유럽의 유명 축구팀이 스포츠 의류 및 용품업체 아디다스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선수 유니폼을 제공한 바 있다. 상의 한 벌에 약 28개의 플라스틱 페트병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포츠 의류 및 용품업체 나이키는 폐운동화 등을 재활용하여 농구코트 제작 등에 활용한 바 있다. 이렇게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산업 등이 국내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등에서 유사 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그동안 정부는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은 미비하다고 알려졌다. 플라스틱 수거 거부 문구가 써진 국내 한 아파트. 사진=뉴시스 유럽에서 각광받는 고체연료 생산 국내에서는 오염의 주범 이런 업사이클뿐 아니라 플라스틱 소각 등에 대한 부분도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중 일부는 고형연료로 사용된다. 즉 버려지는 플라스틱 등을 잘게 부숴 만든 고체형 연료(Solid fuel)를 말한다. 이것을 발전소 등에서 연소시키면 그 효율이 일반연료 대비 높아 외국에서 수입하는 화석연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그동안 이 고형연료 생산 부분을 환경에 악역향을 준다며 무분별하게 단속 및 축소시켜 왔다. 이는 고형연료 제작 중 거치는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이다. 그런데 이미 북유럽 등에서도 이런 고형연료 사용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북유럽 정부의 제대로 된 관리감독하에 잘 추진되어 왔다. 연소과정 중 발생하는 매연 등도 필터 설비를 통해 극복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런 고형연료 제작에 소극적이다. 심지어 북유럽 등에서는 폐플라스틱의 상당량을 자국 내에서 소각시켜 처리하고 있다. 이 소각 중 발생하는 열을 전기로 만드는 발전에도 활용하고 있다. 북유럽에서는 이런 고형연료를 바이오퓨얼(Bio fuel)로 구분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심지어 가정용 스토브에도 사용한다. 특히 야외 바비큐 등을 위해 불을 지필 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런 종류는 파이어 스타터(fire starter)라 칭한다.  영화배우 엠마 왓슨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있다. 사진=구글 캡처 창조경제 멈추자 관련 재활용 산업도 부진 최근 3D 프린터가 보급되면서 폐플라스틱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폐플라스틱을 미세한 입자로 갈아만든 뒤, 이것을 3D 프린터용 잉크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면 타이어를 만들 수 있다. 미국의 오하이오 주립대가 만든 이 기술은 타이어에 들어가는 블랙 카본 필러라는 화학물질을 음식물쓰레기로 대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화학품 대신 친환경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국내 업사이클 산업이 미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당시 정부의 지원 등으로 업사이클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 등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지금은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월간조선:2018.04.07] 김동연 기자 yspark@munhwa.com 출처 :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3857&Newsnumb=2018043857  
2018-08-03 | 조회 474
[문화일보]‘환경오염 주범’ 낡은 현수막·간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대표이미지
[문화일보]‘환경오염 주범’ 낡은 현수막·간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옥외광고센터, 공모전 진행 우수팀 창업지원·전문가 육성   거리의 수많은 현수막과 간판은 수명을 다한 후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킨다. 특히 플렉스 소재는 잘 썩지 않아 매립이 어렵고, 대부분 소각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를 업사이클링 제품 발굴을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해 왔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 의류를 통해 옷과 가방 등을 만들거나 버려지는 폐현수막, 자투리 천, 폐목재 등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옥외광고센터는 올해 2회째를 맞은 ‘옥외광고물 업사이클링 공모전’의 1차 합격자 24팀을 대상으로 24일 업사이클링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1회 공모전 수상자이자 업사이클 기업인 ‘큐클리프’의 우연정 대표와 공모전 공동주관사인 ‘터치포굿’의 박인희 이사가 참석해 제품 제작의 실질적 방법, 옥외광고물 소재 특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1차 합격자 24팀은 실물 제품을 제작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되며, 출품작은 서울시 새활용전에 전시된다. 우수팀에는 창업지원과 업사이클 전문가 육성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업사이클링 교육 수강생은 “앞으로 업사이클링으로 폐소재를 적극 재활용하고,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시민인식 개선 노력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일보:2018.07.25]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72501071403010002
2018-08-03 | 조회 155
[일간스포츠]재활용품 대란… 기업들 업사이클 마케팅 주목 대표이미지
[일간스포츠]재활용품 대란… 기업들 업사이클 마케팅 주목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자 국내 기업들이 업사이클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업사이클은 향상을 뜻하는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을 합친 단어로, 버려지는 물품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천호점 대행사장에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는 '착한 소비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허브'와 함께 마련했다.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허브는 친환경·공공성 등 윤리적 가치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행사에는 업사이클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를 비롯해 커피 자루를 소재로 에코백과 화분을 만드는 '다듬이', 버려지는 가죽·의류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디자인하는 '리블랭크' 등이 참여한다. 또 폐우산을 활용하는 '큐클리프', 버려진 청바지를 소재로 사용하는 '이스트인디고', 우유갑을 재활용해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밀키프로젝트' 등도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에코파티메아리 메신저백(8만9000원), 큐클리프 크로스백(3만5000~4만8000원), 밀키프로젝트 카드 지갑(1만6000원~2만1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업사이클 상품은 친환경적인 가치 외에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소가치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지난 20일 해양 정화 작업으로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한정판 러닝화 6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6년부터 아디다스가 진행해 온 해양 환경보호 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파트너십 일환으로 제작됐다. 울트라부스트 팔리'와 여성 전용 '울트라부스트X 팔리' 러닝화는 약 11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됐다. '제품에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 해 만든 '팔리 오션 플라스틱TM' 소재가 사용됐다. 제품은 20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고객 캠핑 행사도 열린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5월 충북 제천 평산캠핑장에서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을 열기로 했다. 행사는 기아차 RV 보유 고객 또는 4월 기아차 RV 출고 고객 및 출고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행사는 1차(5월 19~20일)·2차(5월 26~27일) 등 각 70개 팀씩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팀당 최대 4명까지 동반 가능하다. 기아차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1박 2일간 오토캠핑 장소를 제공하고 캠핑 용품 교환하기·쓰레기 배출 줄이기·폐자재 활용 물건 만들기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간스포츠:2018.04.24]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출처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562174&cloc=  
2018-08-03 |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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